향토사

연수구의 전설과 설화

◈ 갑옷바위
연수문화원
2015-06-15 15:16:00
청학동에서 사모지고개로 올라가다 보면 정상 못 미치는 왼쪽 비탈 위에 갑옷바위가 있다. 마치 작은 승용차 한 대가 비스듬히 서 있는 모양의 바위인데 자세히 보면 윗부분과 아랫부분 사이가 갈라져 있다.

옛날 어느 장수가 자신의 갑옷과 투구를 바위 속에 감추고 나서 다른 바위로 그 위를 덮어놓았기 때문에 바위가 이렇게 두 쪽으로 나뉘어 있다고 전해 내려온다. 그래서 이 바위는 장군바위, 석함바위, 함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누가 갑옷을 꺼내려고 함부로 바위를 건드리면 뇌성벽력이 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