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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관당제
연수문화원
2015-06-15 14:30:00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끝난 후 나라가 안정되자 인천에 사는 노인들과 인천부사의 꿈에 화를 내는 김민선 장군의 모습이 나타나곤 하였다고 한다. 

인천부사와 마을사람들은 장군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문학산 정상에 사당을 만들어 안관당이라고 이름 붙였다. 사당을 건립한 후 마을 집집마다 비용을 염출해 봄가을 연 2회 제사를 지내왔다. 그러다가 일제치하인 1910년대에는 미신이라는 이유로 안관당이 몇몇 사람에 의해 헐려버렸다고 한다. 그후에도 마을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안관당제를 매년 지내왔는데 1960년대에 문학산 정상에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제사가 아주 중단되었다. 최근 인천시는 시민의 날 행사로 안관당제를 부활하여 가장 행렬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