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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李子淵, 1003~1061)
연수문화원
2015-08-01 10:53:21

세 딸을 임금에게 시집 보낸 고려 전성기의 실력자

 

이자연(李子淵, 1003~1061)

 

 

 

 

 

이자연은 인천 사람으로 상서좌복야를 지낸 이한의 장남이자, 인천 이씨의 중시조인 소성백 이허겸(李許謙)의 손자입니다. 어머니는 낙랑군대부인 최씨(樂浪郡大夫人崔氏)이고, 처는 낙랑군군 김씨(金氏)로 슬하에 11남매를 두었답니다. 자는 약충(若冲)입니다.

 

그의 딸 셋이 문종에게 시집을 가서 인예태후(仁睿太后)·인경현비(仁敬賢妃)·인절현비(仁節賢妃)가 되었습니다. 특히 인예태후는 고려 제12대 임금인 순종과 제13대 임금인 선종, 제15대 임금인 숙종을 낳았고, 대각국사 의천을 낳았습니다.

 

1061년 이자연이 죽자 시호를 장화(章和)라고 하고 문종의 묘정(廟庭)에 배향되었습니다. 아들 이호(李顥)는 경원백(慶源伯)을 추증받았고, 이정(李頲)은 문하시중(門下侍中)으로 죽어 시호를 정현(貞憲)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의(李顗)와 이전(李顓)은 모두 재상이었습니다. 이호의 아들은 이자겸(李資謙)과 이자량(李資諒)으로 고려사에「이자겸전(李資謙傳)」이 따로 있습니다. 이정의 아들은 이자인(李資仁)과 이자의(李資義)로 고려사에「이자의전(李資義傳)」이 따로 있으며, 증손은 이혁유(李奕)입니다. 이의의 아들은 이자현(李資玄)·이자덕(李資德)이며, 이자상(李子祥)의 아들은 이예(李預)·이오(李)입니다.